올가 비소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이다. 미술사학자이자 컨템포러리 아트 큐레이터로서 비소는 동시대 라틴 아메리카 미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동안 미니에폴리스에 있는 워커 아트센터(Walker Art Center)의 책임 디렉터로 근무했고, 그 전에는 12년동안 허쉬혼 박물관(Hirshhorn Museum)과 워싱턴 D.C에 있는 조각 정원(Sculpture Garden)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큐레이터, 디렉터로서 활동했었다. 또한 애틀랜타의 하이 미술관 (High Museum of Art),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의 노톤 미술관(Norton Museum of Art)에서 학예 및 행정 분야에서 직책을 맡아 왔고, 현재 앤디 워홀 재단의 시각예술 분과 이사직과 ‘미국 박물관 디렉터 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2013년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명으로 ‘미국연방예술위원회(NEA)’에서도 활동하였다.

철학, 문학, 미술사를 전공한 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AMICA에서 일하며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이후 함부르크와 베를린 에서 독일 최초의 패션사진전문 갤러리에서 디렉터로 재직한 후 다양한 전시와 문화프로젝트를 주관하는 Barthouse 에이전시를 시작했다. Hiroshi Sugimoto, Thomas Struth, Joel Sternfeld, Olaf Otto Becker, Robert Adams, Peter Bialobrzeski 등 여러 작가들과 함께 한 책을 편집하기도 했으며 핫제칸츠에서 Thomas Hoeffgen, Carolin Saage, Daniel Josefsohn, Tor Seidel, Anatol Kotte 작가 등의 사진책을 편집하기도 했다. 큐레이터로서 등과 같은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하며 현재 핫제 칸츠 출판사의 책임에디터로도 재직 중이다.

김홍희는 미술사학자, 평론가, 큐레이터로서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쌈지 스페이스 관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국 광동 광저우 비엔날레 공동큐레이터 (2015), 카셀도큐멘타14 감독선정위원(2013),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2006),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2003) 등이 있으며,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산다>, <굿모닝 미스터 백>, <페미니즘ㆍ 비디오ㆍ미술> 외 다수의 책을 펴냈다.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관장이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팡테옹 소르본느 대학에서 현대미술비평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을 비롯하여 부산비엔날레 큐레이터 와 전시감독, 아틀리에 에르메스 디렉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했다.

- 198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1991 Pratt Institute 대학원 조각과 졸업

- 現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